우리 본당 양경호 야고보 형제가 지난 3월 8일(목)부터 3월 11일(주일)까지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꾸르실료회관에서 열린 서울대교구 꾸르실료

남성 제 401차에 입소하여 3박 4일간의 체험 일정을수료하고 돌아왔다.

평신도 교육 중 최상위 교육에 속하는 꾸르실료 체험은 자신과 그동안의 삶,

신앙생활에 대하여 되돌아보고 회심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다짐, 각오 등을 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경험함으로서 새로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는데 아주 유익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양경호 야고보 형제는 30여명이 함께한 "울뜨레야 " 환영식에서 체험자 소감 발표를 통해

금번 체험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언제든 주님께서 부르시면 "예, 여기 있습니다!"

하며 순명하는 자세로 봉사의 일선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양경호 야고보 형제는 우리 본당 사목협의회 문화체육분과 부분과장, 대건회 회원 등으로 봉사 중이며

앞으로 꾸르실료 체험자들의 모임인 "울뜨레야" 회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