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요한15.16)“

    “그리스도는 당신만을 믿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은총만을 믿습니다.”

  우리 본당 정대화 바오로 형제가 지난 7월 12일(목)부터 15일(주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합정동

꾸르실료 회관에서 진행된 서울대교구 남성 제 404차 꾸르실료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짧은 시간에 갖는 회심에의 여정이라고도 불리는 꾸르실료는 자신과의 만남, 하느님과의 만남,

이웃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 신자들의 신앙심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하느님께 순명하는

 참 봉사자로 변화하도록 이끄는 체험으로 일반 평신도 교육 중 최고의 단계라고도 불린다.

  정대화 바오로 형제는 금번 체험을 통해 봉사자로서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해 순명하겠다고 환영식에서

체험자 발표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대화 바오로 형제는 청소년 분과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9구역 구역장과 성찬봉사회 총무 등으로

봉사의 일선에서도 모범적인 봉사자의 모습을 보여왔으며 향후 꾸르실료 체험자들의 모임인 “울뜨레야”

회원으로서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