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안에서 꾸르실료 체험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진작부터 다녀오고픈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꾸르실료를 체험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정말 하느님의 은총을 듬뿍 받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든 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본당에서 9구역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성신용 요셉 형제가
지난 5월 18일(목)부터 21일(주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된
서울대교구 남성 제421차 꾸르실료를 체험하고 돌아온 뒤 밝힌 다짐이다.
본당 성체분배자로서도 봉사를 이어온 성신용 요셉 형제는 금번 꾸르실료 체험을 통해
주님과의 만남을 체험하였으며 이제까지의 신앙생활은 무늬만 신앙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끄러운 삶이었다며 금번 체험을 계기로 희생과 봉사, 순명의 정신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참 신앙인이 될 것이라고 본당 환영식에서의 체험자 소감발표에서 밝혔다.
금번에 꾸르실료를 체험한 성신용 요셉 형제도 앞으로는 꾸르실료 체험자들의 모임인
울뜨레야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금번 진행된 남성 제 421차 꾸르실료는 우리본당 신용찬 요셉 형제가
차수 봉사자 회장으로 수고하여 우리 본당의 명예를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