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게 하여라”
3박4일의 꾸르실료를 체험한 신자들의 모임인 우리본당 “울뜨레야”에서는 지난 12월 16일 19시 베드로방에서 “2023년 울뜨레야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꾸르실리스따로써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의 삶을 뒤돌아보고 2024년 새해에는 그리스도 삶의 증거자로써 그리스도인의 삶의 향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삶을 살기를 다짐하고자 마련된 금번 행사는 두분 수녀님을 비롯하여 김지원 요셉 전 총회장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뒤돌아 본 지난 1년” “성체조배” “초봉헌 및 다짐” “체험자 발표” “우정의 시간” 등으로 3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
울뜨레야 회원들은 본당에서 요소요소에서 주요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느니만큼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게 하여라”는 현수막의 글귀처럼 각자의 삶에서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모범적인 삶을 살기로 모두들 다짐했다.
한편 금번 행사의 기획과 진행은 우리본당 울뜨레야 간사 한희서 바오로, 남성 부간사 최성철 암브로시오, 여성부간사 이규예 안젤라, 총무 박성애 수산나 자매 등이 맡아 수고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