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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즈카르야서 2장 1절 17절 두 번째 환시: 뿔과 대장장이
작성자 이민채율리안나 (ip:)
  • 작성일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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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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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환시: 뿔과 대장장이

1 내가 눈을 들어 보니 뿔이 네 개 있었다.

 

2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에게 내가 물었다. “이것들은 무엇입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어 버린 뿔이다.”

 

3 그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대장장이 네 명을 보여 주셨다.

 

4 “이 사람들은 무엇하러 옵니까?” 하고 내가 묻자, 그가 대답하였다. “이 뿔들은 유다를 흩어 버려, 아무도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 대장장이들은 민족들을 떨게 하려고, 곧 유다 땅의 주민들을 흩어 버리기 위하여 치켜들었던 민족들의 그 뿔들을 던져 버리려고 온 이들이다.”

 

세 번째 환시: 측량줄

5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손에 측량줄을 쥔 사람이 하나 있었다.

 

6 내가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자, 그가 나에게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러 간다.” 하고 대답하였다.

 

7 그때에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앞으로 나가자, 다른 천사가 그에게 마주 나와

 

8 말하였다. “저 젊은이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일러 주어라. ‘사람들과 짐승들이 많아 예루살렘은 성벽 없이 넓게 자리 잡으리라.

 

9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예루살렘을 둘러싼 불 벽이 되고 그 한가운데에 머무르는 영광이 되어 주리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시다

10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를 하늘 아래 사방으로 흩어 버렸지만 너희는 어서어서 그 북녘 땅에서 도망쳐 나와라. 주님의 말씀이다.

 

11 딸 바빌론과 함께 살고 있는 백성아 어서 시온으로 빠져나와라.

 

12 ─ 만군의 주님께서 나에게 권위를 주어 파견하신 그분께서 너희를 약탈한 민족들을 두고 말씀하신다. ─ 너희를 건드리는 자는 정녕 내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다.

 

13 보라, 내가 그들 위로 손을 휘두르면 그들은 자기 종들의 약탈물이 되리라. ─ 그때에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보내셨음을 알게 되리라. ─

 

14 딸 시온아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15 그날에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그때에 너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되리라.

 

16 주님께서는 이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 당신 몫으로 삼으시고 예루살렘을 다시 선택하시리라.

 

17 모든 인간은 주님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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