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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카 1장 57절 ~ 79절 : 세레자 요한의 출생 / 즈카르야의 노래/요한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작성자 송현숙 (ip:)
  • 작성일 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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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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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자 요한의 출생

 

57절   엘리세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절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게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절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절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절   그들은 "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스니다." 하며,

 

62절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절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노라워 하였다.

 

64절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절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사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절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즈카르야의 노래

 

67절   아기의 아버지 즈카르야는 성령으로 가득 차 이렇게 예언하였다.

 

68절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69절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70절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예로부터 말씀하신 대로

 

71절   우리 원수들에게서,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72절   그분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습니다.

 

73절   이 계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로

 

74절   원수들 손에서 구원된 우리가 두려움 없이

 

75절   한평생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당신을 섬기도록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76절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리고 주님을 앞서 가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니

 

77절   죄를 용서받아 구원됨을 주님의 백성에게 깨우쳐 주려는 것이다.

 

78절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79절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요한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80절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젔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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