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와 작명

2장  21절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레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다

2장  22절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그들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2장  23절  주님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그들은 아기를 예류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2장  24절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시메온과 한나의 예언

2장  25절  그런데 예루살렘에 세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여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룰러 계셨다.

2장 26절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봅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2장 27절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2장 28절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2장 29절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2장 30절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2당 31절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2장 32절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2장 33절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 하였다.

2장 34절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레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2장 35절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2장 36절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2당 37절  여든데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2당 38절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게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2장 39절  주님의 범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