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루카 8장 16절 ~56절 : 등불의 비유 / 예수님의 참가족 /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마귀들가 돼지 떼 /
작성자 송현숙 (ip:)
  • 작성일 18.07.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49
평점 0점

등불의 비유

16절   "아무도 들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격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17절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18절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잘 헤어려라.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아길 것이다."

 

19절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가이 갈 수가 없었다.

 

20절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21절   그러자 예수님게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22절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다들과 함께 배에 오르시어 그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하고 이르시니, 그들이

         출발하였다.

 

23절   그들이 배를 저어 갈 때에 예수님께서는 잠이 드셨다.  그때에 돌풍이 호수로 내리 몰아치면서 물이 차 들어와 그들이

         위태롭게 되었다.

 

24절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곧 잠잠해지며 고요해졌다.

 

25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느냐?"하셨다.  그들은 두려워하고 놀라워하며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물에게 명령하시고 또 그것들이 이분께 복종하는가?"

 

마귀들과 돼지 떼

26절   그들은 갈릴래아 맞은쪽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저어 갔다.

 

27절   예수님게서 뭍에 내리시자, 마위 들린 어떤 남자가 고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는 오래전부터 옷을 입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에 있지  않고 무덤에서 지냈다.

 

28절   그가 예수님을 보고 고함을 지르고서 그분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말하였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상관이 있습니까?  당신게 청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29절   예수님께서 더러운 영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 더러운 영이 그를 어려 번 사로잡아,

         그가 쇠사슬과 족쇄로 묶인 채 감시를 받았지만, 그는 그 붂은 것을 끊고 마귀에게 몰려 광야로 나가곤 하였다.

 

30절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군대 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에게 많은 마귀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31절   마귀들은 예수님게 지하로 물러가라는 명령을 내리지 말아 달라고 청하였다.

 

32절   마침 그 산에는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그래서 마귀들이 예수님께 그 속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해 달라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33절   마귀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34절   돼지를 치던 이들이 그 일을 보고 달아나 그 고을과 여러 촌락에 알렸다.

 

35절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나왔다.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마귀들이 떨어져 나간 그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으로 예수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36절   그 일을 본 사람들은 마귀 들렸던 이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알려 주었다.

 

37절   그러자 게라사인들의 지역 주민 전체가 예수님게 자기들에게서 떠나 주십사고 요청하였다.  그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 되돌아가셨다.

 

38절   그때에 마귀들이 떨어져 나간 그 남자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를

         돌려보내며  말씀하셨다.

 

39절   "집으로 돌아가, 하느님께서 너에게 해 수신 일을 다 이야기해 주어라."  그래서 그는 물러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해 주신 일을 온 고을에 두루 선포하였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