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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민수 헨리코 주임신부님, 하느님은 길위의 생명도 사랑하십니다.
작성자 김귀연 (ip:)
  • 작성일 2020-06-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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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주교 신자입니다.

최근 지인분께서 성당 화단에 고양이 밥을 못 주게 하신다는 주임신부님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성당 보좌신부님께서는 제가 키우는 반려동물들에게 축복식도 해주셨던 분이십니다. 올해 막 사제의 길을 걷게 되신 어린 신부님임에도 작은 생명조차 소중히 여기시기에 그런 저의 부탁을 들어주신 거겠죠.

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 중,

당신께서는 존재하는 모든것을 사랑하시며 당신께서 만드신 것을 하나도 혐오하지 않으십니다. 당신께서 지어내신 것을 싫어하실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것이 당신의 것이기에 당신께서는 모두 소중히 여기십니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믿지 않는 분임에도 하느님이 만드신 피조물을 사랑하여 하느님 사랑이 넘치는 성당이라는 곳에 아이들을 위해 밥을 주고 화단 관리까지도 해주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저야 믿기에 하느님이 만드신 모든 생명들을 소중히 해야겠다 노력하고 있지만, 어째서 신부님께서는 하느님과 더 가까이 계신 분이 하느님이 만드신 생명을 내치시려 하시는건가요?

여름철 파리가 꼬이는건, 여름 한철 지나가면 자연스레 없어지는 일이고, 방에 들어오는 파리로 인해 사람이 조금 귀찮아지면 길 위의 생명들은 굶주린 배를 채울수 있게됩니다. 저도 벌레를 무서워하고 싫어하지만, 해충이 아닌이상 함부로 죽이지도 않습니다. 이 또한 다 뜻이 있으셔서 만드셨을테고 싫어도 생명이니까요. 싫은 제가 피하면 되는걸 죽이 살생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신부님께서는 월곡동 성당의 주인이십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작은 생명에도 눈을 돌릴수 있게, 하느님이 만드신 피조물에 작은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게, 신자들과 성당 직원들 앞에수 본보기를 보이셔야 하는 위치에 계신분이 바로 신부님 아니신가요? 어떻게 고양이를 싫어하신다는 이유만으로 그 자리에서 오랜기간 밥 먹던 아이들을 못오게 하라고 하시며, 심지어 임신중인 어미고양이마저 굶주림에 허덕이게 만드시려는 건지요?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을때 함께 기뻐해주고 온기를 나누어준 존재 또한 동물입니다. 인간보다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존재이기도 하죠. 성당에 고양이들이 모여드는 이유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따뜻하고 안전하고 영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는 곳이라는걸요.

밥 주시는 분이 개체수 조절과 밥자리 관리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신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을 아끼셨던 하느님의 행동과는 정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계신 정민수 헨리코 주임신부님, 하느님이 만드신 하느님의 피조물들을 신부님께서 내치는 행위는 하지 말아주세요.

신부님의 선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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